재벌집 막내아들 결말
요즘 정말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제인데요. 무려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이 22.5%나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리뷰 유튜버들이 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리뷰해서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요.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진양철회장을 연기한 이성민배우의 신들린 연기가 화재인데요. 여러 네티즌들은 그에게 대상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오늘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결말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재벌가 막내아들 이성민 씨가 송중기 씨에게 남긴 유산은 무엇일까요? 시청률이 22.5%를 넘었습니다(ft. 예상 엔딩)_13화_14화 예고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 막내아들충격적인 결말이었어요.13화 줄거리의 핵심은 "진양철은 진도준에게 남은 유산이 없다!"어머나 세상에! 이게 말이 되나요?이성민이 가장 아끼는 손자 송중기에게서 남긴 유산은 없습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결국 마의 시청률 20%를 넘긴 건 물론이고 회차를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매주 빠짐없이 본방을 시청하고 있는데, 매번 터져 나오는 반전과 주인공의 기가 막힌 작전 때문에 몰입감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직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과 더불어 범인의 정체까지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원작 웹툰 결말
윤현우를 죽인 범인의 정체는?
순양 그룹의 구성원은 드라마와 거의 동일합니다. 진양철 회장과 네 명의 자녀들. 그중에서 후계자로 유력한 건 첫째 진영기와 그의 아들 진영준이죠. 여기서 진영준은 드라마에선 진성준으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그럼 줄거리부터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주인공 윤현우는 지방대를 졸업하고 순양 그룹에 들어가 산전수전을 모두 겪으며 입지를 다진 그는 진영준의 부탁을 받아 비자금 정리를 위해 몰도바로 향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고 말죠.
그렇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그는 순양 그룹 진윤기의 차남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자신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음을 알아차린 주인공은 이번 기회에 순양 그룹을 손에 넣고, 자신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려고 하죠.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에서 이미 미래를 모두 알고 있었던 그는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의 눈에 들어 분당 땅 80만 평을 선물 받게 됩니다. 80년대만 해도 분당 땅은 별 볼일 없었지만, 그가 대학에 들어갈 때가 되자 재개발이 확정되며 천정부지로 상승했죠.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구글, 델 등 폭풍 성장을 앞둔 미국 기업들에 돌리며 자산을 불려나간 진도준은 순식간에 수 조원의 자산가가 되었고,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를 세운 후 오세현을 대표로 앉혀 공격적인 기업 인수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순양에 밀리지 않는 힘을 길러가기 시작했는데요.
모든 걸 집어삼킬 기세로 올라오는 손자를 보며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합니다. 눈 밖에 난 진윤기의 차남이 순양의 회장이 되는 건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이미 IMF가 다가올 걸 알고 있었던 진도준은 위기를 기회로 살려 더욱 몸집을 키웠고 본격적으로 복수 모드에 돌입합니다.
그 첫 번째 대상은 바로 고모 진화영이었죠.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의 버블을 이용해서 진화영이 순식간에 무너지도록 만든 주인공. 이 과정에서 그는 순양그룹 호텔, 백화점 지분을 모조리 챙기게 됩니다.
자, 이제부터는 아직 드라마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아직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과 범인의 정체를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조심해 주세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진양철 회장이 손자 진도준을 편애하는 게 거슬렸던 이필옥 여사는 두 사람이 탑승한 차를 트럭으로 밀어버리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혼외자인 진윤기의 차남이 아닌 자신의 장남 진영기가 회장 자리에 오르길 원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진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주인공은 할머니 이필옥이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그녀의 모든 재산을 손에 넣은 뒤 다른 나라로 추방해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진양철의 복수를 대신해 준 것!
이후에는 둘째 진동기에게 망하기 일보 직전인 기업을 의도적으로 떠넘겨 함께 폭발하도록 만들었는데요. 항상 조카의 비상한 두뇌를 시기 질투했던 진동기는 결국 그 질투심에 스스로 사로잡혀 자멸하고 맙니다.
이어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에선 진영기, 진영준(진성준)과 최후의 결전이 펼쳐집니다. 이 결전에선 이학재(이항재) 실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요.
진양철이 세상을 떠난 후 순양 그룹의 권력을 잡은 진영기는 이학재를 내치려 했고 진도준은 이학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죠.
이어서 대학 동기인 검사 서민영과 결혼한 주인공은 이학재와 서민영의 도움을 받아 진영기 부자의 약점을 잡게 되고 두 사람을 몰락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인생에서 윤현우를 죽인 범인의 정체가 진영준임을 알아차린 주인공은 그를 감옥에 보내 복수에 성공하죠. 그렇게 순양 그룹의 회장이 된 진도준을 보여주며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툰 결말이 막을 내립니다.
이렇게 범인의 정체와 마지막 결말까지 함께 확인을 해봤는데요. 드라마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줄거리의 차이점은 없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도 좋지만 원작 웹툰도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윤현우 역 송중기
순양 그룹 미래자산관리팀장. 흙수저 가문 출신의 장남이자 가장이다. 순양 그룹 오너 일가에 충성하며 리스크를 해결해 준다.
어느 날 해외에 숨겨둔 자산을 회수에 순양 자산으로 돌리라는 명을 받게 되고, 재무팀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이제야 인생에 볕이 드나 싶었는데, 회사는 비밀을 알고 있는 현우를 납치해 죽이게 된다.
진도준 역 송중기
순양 그룹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이자 미라클 이사. 순양으로부터 팽당하고 죽는 그 순간 1987년 진도준으로 다시 깨어나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순양 가문에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 윤현우는 40대, 진도준은 20대인 설정이다.
